찬실이는 복도 많지 : 정말 원하는 것이 뭔지 알아야 행복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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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 정말 원하는 것이 뭔지 알아야 행복해질 거예요 - 데일리포츈
영화 / / 2022. 10. 3. 03:06

찬실이는 복도 많지 : 정말 원하는 것이 뭔지 알아야 행복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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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인생은 알 수 없는 거야

영화는 찬실의 회식 자리를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회식을 하다 지 감독은 쓰러지며 돌연 사망합니다. 지 감독이 돌아가시고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은 찬실은 산동네로 이사가며 자신의 이삿짐을 직원들과 함께 나릅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 도착해서 짜장면을 먹는데 친한 여배우 소피가 찾아옵니다.

찬실은 다음날 소피의 집을 찾아갑니다. 소피의 식탁에 새로운 대본을 발견합니다. 일이 없어서 돈이 없다는 찬실에게 소피는 다리가 부러진 가사도우미 아주머니의 일을 부탁합니다.

집을 치우다가 소피의 불어 선생님이 찾아오지만 소피는 기타를 배우러 갔다고 합니다. 찬실은 사실 영화 프로듀서 하는 사람이라고 하고 불어 선생님도 영화감독인데 벌이가 안 돼서 불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소피는 불어 수업이 끝나고 바로 폴 댄스 수업을 들으러 갑니다. 소피가 떠나고 찬실과 불어 선생님 영은 함께 소피의 집을 나서며 대화를 나눕니다. 찬실은 영화일을 그만둔 이유를 묻는 영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길을 나섭니다. 길을 나서는 찬실의 뒤를 영이 따라옵니다. 영은 힘들어하는 찬실을 안아주며 위로해줍니다.

소피의 집에서 일하던 찬실은 영에게 관심을 보이며 영에 대해 묻습니다. 찬실은 일을 끝내고 장 봐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전화를 받고 박 대표를 만나러 카페에 갑니다. 카페를 들어서는데 영이가 있습니다. 박 대표는 찬실에게 같이 일하지 못할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이유를 묻는 찬실에게 박 대표는 독설을 뿜습니다. 울먹이는 찬실을 뒤를 따라온 영은 찬실에게 두고 간 짐을 챙겨줍니다.

집으로 돌아온 찬실에게 집주인은 무슨 일을 하냐고 묻습니다. 프로듀서가 뭐냐고 묻는 집 주인에게 찬실이 설명하지만 이해하지 못합니다. 찬실은 자기도 이제 자기가 했던 일이 무슨 일이었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방으로 들어옵니다.

집 주인 할머니는 실수로 찬실에게 온 편지를 뜯어 읽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는 집주인에게 찬실은 괜찮다고 하며 편지를 들고 들어갑니다. 소피는 시사회 행사가 있어 집에서 메이크업을 받습니다. 소피는 찬실에게 숨어있으라고 하지만 분장사들은 이미 찬실을 알아본 뒤였습니다. 시사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소피는 자기 분량이 다 삭제된 걸 보고 속상해 이미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찬실은 불어 과외를 하러 온 영에게 소피는 술에 취했다며 자기와 술 한잔 하자고 합니다. 찬실은 오즈 야스지로의 감독의 영화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영은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조금 지루하다며 재밌는 영화가 좋다고 합니다. 찬실은 이에 대해 아니라고 말하고 어렸을 때 장국영을 정말 좋아했었다고 말합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내 꿈을 응원해주는 존재의 등장


다음 날 찬실이는 빨래를 하는데 집주인이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가운데 방에서 속옷 차림의 남자가 나타납니다. 그 남자는 자신을 장국영이라고 설명합니다. 찬실은 국영에게 귀신이냐고 묻습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다 국영은 속옷 차림으로 3시에 극장에서 약속이 있다며 나갑니다.

집주인은 돌아와 찬실에게 밥을 차려주고 찬실 옆에서 국어 공부를 합니다. 찬실은 집주인의 한글 공부를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집주인은 자기 딸은 죽었다고 한 뒤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가운데 방에서 쓸 물건이 있으면 가져다 쓰라고 합니다.

가운데 방에 들어온 찬실의 옆에 국영이 어느새 나타나고 국영은 자기를 귀신이라고 말합니다. 국영은 찬실에게 영화를 그만둬도 괜찮겠냐고 묻습니다. 자기가 다시 영화를 할 수 있겠냐고 묻는 찬실에게 국영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 원하는 게 진짜 뭔지 찾아보라고 합니다.

소피의 집에서 일을 끝낸 찬실과 영은 함께 웃으며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대화합니다. 찬실은 영에게 나이와 결혼의 유무를 묻습니다. 영은 올해 서른다섯이며 혼자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커피를 마시며 서로의 할머니에 대해 얘기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찬실은 국영부터 찾지만 가운데 방에는 국영이 없습니다. 찬실과 집주인은 대화를 나누며 콩나물을 다듬습니다. 다음날 아침 찬실은 국영을 만나 영에 대한 마음을 말하고 국영은 두 사람은 잘 지낸다고 말해줍니다.

찬실은 소피에게 영의 번호를 물어보고 영에게 연락합니다. 찬실은 도시락을 싸서 영이 있는 곳으로 찾아갑니다. 두 사람은 도시락을 먹은 뒤에 커피를 마십니다.

영화를 하지 않고 살 수 있냐는 찬실의 질문에 영은 영화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다며 영화를 하지 않고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합니다. 대화를 나누다 찬실에 영을 뒤에서 껴안고 영은 찬실에게 좋은 누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울면서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찬실은 화분을 집으로 들여놓는 집주인을 돕습니다.

국영은 집으로 돌아온 찬실을 위로해 줍니다. 국영은 찬실과 영은 친구처럼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국영은 찬실에게 진짜로 원하는 걸 뭔지 알아야 정말 행복해진다고 말하고 찬실의 방을 나옵니다.

찬실은 소피에게 한 주만 쉬겠다고 말하며 혼자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영화를 접기로 합니다. 찬실은 영의 전화를 받고 집주인의 숙제를 돕습니다.

찬실은 집주인이 쓴 시를 읽고 울기 시작합니다. 우는 찬실을 집주인은 달래줍니다. 찬실은 내놨던 책들을 다시 방으로 들여놓습니다.

찬실의 방에 소피가 찾아옵니다. 소피는 잠든 찬실의 시나리오를 읽다가 지루해합니다. 찬실은 전구를 사러 가는 길에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빕니다. 국영이 아무도 없는 영화관에서 혼자 영화를 보고 박수를 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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