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 귀신 같이 바둑을 두는 자들의 대결
노느니 바둑을 두어라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는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합니다. 귀수는 신의 한 수 사활편에서 태석과 주님을 연결해 주는 역할이며, 전편인 사활편에서 귀수는 머릿 속으로 바둑을 두며 귀신의 수를 쓴다고 해서 귀수라는 이름이 붙었고 맹기바둑에 능한 사람으로 부산에 있는 인물로 묘사되었습니다. 영화는 한 거대한 저택에서 부모 없이 누나와 함께 둘이서 자란 바둑에 타고난 재능이 있던 어린 귀수로부터 시작합니다. 어린 귀수가 두 아이의 대국을 보고 훈수를 두지만 거지새끼라는 말을 듣고 자리를 떠납니다. 어린 귀수의 누나인 신수연은 부모를 대신해 생계를 꾸리고 귀수를 챙깁니다. 수연은 집주인 황덕용의 방을 청소하고 그에게 돈을 받습니..
2022. 9. 6.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