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 : 한 여자의 일생을 보여주는 영화
말순, 다시 젊어지다 여자를 공에 비유한다면 여자의 10대는 농구공, 20대는 럭비공, 30대는 탁구공이다, 40대는 골프공, 50대 이후는 피구 공이라는 내레이션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국립대학교 노인 문제 전문 교수 반현철의 자랑이 인생의 낙인 욕쟁이 할머니 오말순은 카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구청장에게 말해 세워진 노인 카페에서 박 씨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말순의 남편은 아니고 오말순의 집에서 머슴살이했었습니다. 서로가 편한 친구 사이지만 박 씨는 말순을 여전히 아가씨라고 부릅니다. 말순이 현철을 임신했을 때 남편은 독일에서 탄광 일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박 씨의 이름은 박수현이지만 말순은 박 씨라고 부릅니다. 말순은 며느리 애자와 손자 반지하의 진로 문제로 다툰 뒤 쓰러지고 병원..
2022. 9. 18. 14:15